공직자 국민추천제란?
공직자 국민추천제는 국민이 직접 유능하고 청렴한 인재를 공직에 추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인사권자나 조직 내부 추천 중심이었다면, 이 제도는 국민 누구나 공직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는 열린 인재 발굴 시스템입니다.
즉, “저런 분이 공직에 들어가야 나라가 바로 서지!” 싶은 분이 있다면, 국민이 직접 추천할 수 있다는 거죠!
어떤 사람을 추천할 수 있나요?
공직자 국민추천제는 다음과 같은 공직 적합 인재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추천대상 | 상세 내용 |
국가공무원으로 임용 가능한 인재 | 인성과 도덕성,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사람 |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은 인재 | 민간 전문가, 지역 인재, 사회적 약자 등 다양성 고려 |
기존 제도 밖의 숨은 인재 | 외부에서 발굴된 유능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사람 |
누구나 추천할 수 있습니다!
나이, 직업, 지역 제한 없이 모든 국민이 추천자가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이분이 공직에 들어가면 정말 나라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지금 바로 추천을 실천해보세요!
공직자 국민추천제 추천 가능 직위
국민추천제를 통해 추천할 수 있는 공직의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선거직을 제외한 정무직부터 각종 위원회 위원까지 폭넓게 포함됩니다.
1. 정무직 공무원 (선거직 제외)
- 장·차관, 청와대 수석 등 고위공직
- 단, 국회의원·지자체장 등 선거로 선출되는 직위는 제외
2. 개방형 직위 및 공모직위
-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활용하기 위해 공개경쟁으로 선발하는 직위
- 예: 정부부처 실·국장급, 외부 전문가가 맡을 수 있는 자리 등
3. 공공기관장 및 임원
-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의 대표자 및 이사급 임원
- 예: 한국전력, 한국관광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기관장·이사
4.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 위원
- 각 정부 부처 및 행정기관 내 설치된 심의·자문위원회 위원
- 예: 정책심의위원회, 평가위원회, 규제개혁위원회 등
5. 지방자치단체 소속 위원회 위원
- 시·도, 시·군·구청 등 지방정부 내 위원회의 심사·자문위원
- 예: 지역발전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6. 각종 선발심사위원회 및 후보추천위원회 위원
- 공직자나 기관장을 선출하기 위한 심사 또는 추천위원
- 예: 고위공무원단 심사위원, 공공기관장 추천위원 등
추천 방법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추천 절차!
공직자 국민추천제는 국민이 직접 유능한 인재를 추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어떻게 추천하는지, 절차를 단계별로 정리해 드릴게요.
✅ STEP 1. 홈페이지 접속
- 국민추천제 전용 사이트 접속
- 메인 화면에서 ‘국민추천제 → 추천하기’ 메뉴 클릭
✅ STEP 2. 본인 인증
- 휴대폰,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간편 인증 등을 통해
추천자 본인 인증 절차 진행
✅ STEP 3. 피추천인 정보 입력
- 추천 대상자의 기본 정보 입력 (이름, 연락처, 경력 등)
- 피추천인의 추천 동의 여부도 체크 필요
※ 피추천인의 동의 없이는 추천 접수 불가!
✅ STEP 4. 추천 사유 작성
- 피추천인이 공직자로 적합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서술
- 전문성, 도덕성, 주요 성과, 인품 등
- 증빙자료 첨부 가능 (이력서, 자격증, 활동 내역 등)
✅ STEP 5. 제출 및 접수 완료
- 모든 항목을 입력한 후 ‘제출’ 버튼 클릭
- 접수 완료 시 접수 번호가 부여되며,
인사혁신처가 접수 내역을 확인 후 검토를 진행
✅ STEP 6. 심사 및 인재풀 등록
- 접수된 추천자는 인사혁신처의 내부 심사를 거쳐
‘국민추천 인재풀’에 등재 - 향후 공직자 인재 DB로 관리되며 공직 채용 시 활용
※ 공직후보자로 선정될 경우, 인사혁신처의 인재풀에 등록되어
향후 주요 공직에 임용될 수 있습니다.
추천 시 유의사항
- 개인의 동의 필수: 피추천인의 개인정보 제공 및 추천 동의가 있어야 추천 가능
- 거짓 정보 기재 시 불이익 발생 가능
- 추천 사유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 (경력, 인성, 성과 등)
- 정치적 목적, 비방성 추천은 접수 불가
이 제도가 중요한 이유는?
- 국민 참여를 통해 더 나은 공직 문화 형성
- 기회 균등: 특정 배경 없이도 공직 도전 가능성 확대
- 전문성과 다양성 확보: 민간과 지역사회에서 활약한 숨은 인재 발굴 가능
공직자 국민추천제와 대한민국의 미래
공직자 국민추천제는 단순한 인재 추천 제도를 넘어, 국민이 직접 국가 운영에 참여하고 유능한 인물을 공직으로 이끌어내는 참여 민주주의의 실현 도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 제도가 활성화되면, 기존의 폐쇄적인 공직 인사 구조를 탈피하여 보다 개방적이고 투명한 공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으며, 학벌이나 인맥이 아닌 능력과 인품을 기준으로 한 인재 등용이 가능해져 대한민국 행정 전반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또한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행정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자연스럽게 확대되고,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정책 수립과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나아가, 국민이 직접 추천한 인물이 국민 앞에서 일하게 되는 구조는 곧 국민 중심 행정 구현으로 이어지며, 공직자에 대한 감시와 기대의 수준 또한 높아져 공직자의 책임성과 청렴성 강화로도 연결됩니다. 결국 공직자 국민추천제는 국민과 정부 간 신뢰 회복, 행정의 효율성 향상, 그리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실현이라는 미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공직자 국민추천제의 미래 과제
공직자 국민추천제는 국민이 직접 공직 후보자를 추천함으로써 인재 선발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직사회의 개방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긍정적 제도이지만, 여전히 몇 가지 구조적 한계와 보완이 필요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우선, 제도 도입 취지에 비해 실제로 추천된 인물이 주요 공직에 임용되는 비율이 낮고, 추천 이후 인재가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형식적인 절차로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합니다. 또한 추천자 입장에서 피추천인의 자격 요건이나 적격 여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검증되지 않은 추천이나 신뢰성 논란이 발생할 여지도 있으며, 추천 과정에서 일부 특정 단체나 집단의 조직적 추천 남용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더불어, 피추천인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은 제도 활성화에 실질적인 장벽이 될 수 있고, 일반 국민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온라인 시스템 환경도 접근성과 활용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입니다. 무엇보다 추천 후 인재 DB에 등록되더라도, 정작 정부부처나 공공기관의 실제 임용 의지가 부족할 경우, 추천 인재가 방치되거나 활용되지 않아 제도 본래 목적이 퇴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에는 단순히 추천을 받는 수준을 넘어서, 추천 인재가 실제 공직에 임용될 수 있도록 인사 시스템과 연계하는 후속 절차 마련, 추천 사유 및 역량 중심의 정량·정성 평가 기준 보완, 국민 접근성을 높이는 플랫폼 개선, 그리고 제도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검증 절차 고도화가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국민추천제를 통해 발굴된 인재가 다양한 공공기관이나 위원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정책적 연계 체계가 구축된다면, 이 제도는 단순한 추천을 넘어 대한민국 공직 사회의 품질과 신뢰를 끌어올리는 핵심 채널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무리
공직자 국민추천제는 국민이 직접 공직 인재를 제안하는 열린 통로입니다.
신뢰받는 공직사회, 유능한 인재의 등용문이 되기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 아래 링크를 통해 추천하세요!
🔗 국민추천제 홈페이지 바로가기